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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식들

6월 22일 뉴스 주차 시비 이웃에 일본도 휘둘러, 울산 아파트 쓰레기장 영아 시신 발견

by 오늘의 주인공 2023. 6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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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주차 시비 이웃에 '1m 일본도' 휘둘러 피해자 살해

주차 시비 끝에 흉기를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.

경기 광주경찰서는 살인 혐의로 A(77)씨에 대해 구속영장은 신청한다고 이날 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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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씨는 이날 오전 7시쯤 광주시 행정타운로의 한 빌라에서 이웃 주민 B(55)씨에게 일본도(진검)를 휘둘러 살해한 혐의를 받는다.

A 씨는 B 씨와 평소 주차 문제로 갈등을 겪었던 것으로 알려졌다. 이날도 주차 문제로 다투던 중, 집에 있던 칼을 가져와 B 씨에게 휘두른 것으로 조사됐다.

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70대가 체포됐다.

이 사건으로 B씨는 오른 손목 부위를 크게 다쳐 과다출혈로 닥터헬기에 의해 아주대병원으로 후송됐다. 하지만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후 3시 17분쯤 끝내 숨졌다.

애초 경찰은 살인미수 혐의로 A 씨를 붙잡아 조사했지만 살인 혐의로 죄목을 변경, 구속영장을 신청할 방침이다. 또 범행에 사용됐던 100여㎝ 일본도를 증거품으로 압수했다. A 씨는 허가 신고를 통해 일본도를 평소 집에 보관했던 것으로 알려졌다.

 



경찰은 숨진 B씨에 대해 정확한 사인을 확인하기 위해 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 부검을 의뢰하는 한편, A 씨를 상대로 구체적인 사건 경위를 파악 중이다.

한 줄 요약 : 주차 시비 이웃에 1m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.


 

2. 울산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영아 시신 발견

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장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

경찰 등에 따르면 22일 오전 3시께 울산시 남구의 한 아파트 쓰레기장에서 환경미화원이 종량제 봉투 쓰레기를 청소차에 싣는 과정에서 남아로 추정되는 사체를 발견해 경찰에 신고했다.

영아는 발가벗은 상태로 발견됐다.

아파트 쓰레기장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됐다.

이 아파트는 이틀 간격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. 지난 20일 오전부터 이날 새벽 사이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.

경찰은 현장 감식과 CCTV 분석, 탐문 수사 등을 통해 아기를 유기한 용의자를 추적하고 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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